센트리 스태프(sentry staff)

“우크라이나 전쟁 결과와 관계없이 러시아는 나토와 세계 평화, 안보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미국 유럽 사령부 사령관이자 유럽 최고 연합군 사령관인 크리스토퍼 카볼리(Christopher Cavoli) 미국 육군 장군은 밝혔다.

2024년 5월 대서양협의회 행사에서 카볼리 장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마무리되든 러시아는 동맹에 장기적인 위협이 될 것이며, 우리는 앞으로 수년간 러시아로 인해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고 에어 앤 스페이스 포스 매거진(Air & Space Forces)은 보도했다. 카볼리 장군은 나토군이 진화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결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방부 추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이후로 약 35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으며, 지난 2년 동안 러시아 해군 함정 24척 이상이 파괴되거나 손상되었다. 이러한 좌절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다른 분야에서도 진전을 이루고 있어 나토는 우려하고 있다. 또한 카볼리 장군은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군대 규모가 전쟁이 발발되었을 때보다 더 커졌다고 언급했다.

2024년 초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증언에서 카볼리 장군은 미국 의원들을 대상으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멈출 의도도 없다”고 말하며, “러시아는 우리에게 만성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볼리 장군에 따르면 러시아가 병력 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 생산과 인력 투입을 늘렸다.

2024년에는 위협이 진화함에 따라 나토군은 냉전 이후 가장 대규모의 군사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결집했다. 6개월간 진행된 스테드패스트 디펜더(Steadfast Defender) 훈련에는 13개국에서 F-35, F-15, 무인 항공기가 참가했다. 카볼리 장군은 모든 나토 국가를 대표하는 9만 명의 병력이 참가한 이번 훈련을 나토 동맹의 “성장 중인 위대한 성공담”이라고 일컬었다.

매거진에 따르면 카볼리 장군은 “우리의 첨단 전쟁 수행 능력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동맹국 전역에서 4세대 그 이상의 5세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2023년까지 유럽 내 나토 동맹국으로는 600대 이상의 F-35가 배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나토는 통합 항공 및 미사일 방어, 모의 전투, 전자전, 지상군과의 공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며 다른 분야에서도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카볼리 장군은 미국 의원들에게 “작전, 활동 및 투자(Operations, activities and investments, OAI)를 통해 우리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가운데, 우리의 가장 큰 전략적 기회는 동맹의 집단방위 전환에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현재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동맹의 작접력과 절차에 대한 전면적인 변화이며, 유럽-대서양의 집단방위가 더욱 통합되고 탄력적이며, 새로운 도전에 적응하고 회복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한 선제적 조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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