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은퀵싱크(Quicksink)’ 불리는 중형급 함정 격침용 폭탄의 경량 버전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 6 공군 연구실(Air Force Research Laboratory, AFRL) 발표에 따르면, B-2 스피릿 폭격기는 플로리다 해안 인근에글린 공군기지가 관리하는 걸프 시험장에서 227킬로그램(500파운드) 유도 폭탄을 투하했다.

에글린 53비행단장 레호스키(Dan Lehoski) 공군 대령은퀵싱크는 해상 표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침몰시킬 있는 경제적이고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라며, “공군 연구실에서 개발한 227 킬로그램(500 파운드) 퀵싱크 변형은 전투부대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작전 유연성을 제고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군에 따르면, 퀵싱크는 고정 표적용 자유낙하 폭탄을 유도 무기로 전환하는 꼬리 유도 키트인 합동정밀직격탄(Joint Direct Attack Munition, JDAM) 개량형을 사용한다. 퀵싱크 프로그램은 폭탄의 기수에 장착된 적외선 영상 탐지기(Seeker) 통해선박과 같은 이동 표적을 타격할 있도록 설계되었다.

국방 전문 매체 더워존에 따르면, 합동정밀직격탄 키트는 개당 최대 4,068 (3 미국 달러) 달하며, 여기에 장착되는 비유도 폭탄은 전체 비용에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 추가 비용을 발생시킬 뿐이다. 더워존은 공군 연구실이 퀵싱크용 탐지기1대당 가격을 2 7,124 (20 미국 달러) 산정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 가격을 6,781 (5 미국 달러)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교하자면, 미군의 주력 공중 발사형대함 순항미사일의 단가는 41 7,000 (300 미국 달러) 이른다.”라고 더워존은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또한 미국 전투기부터 전략 폭격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체가 순항미사일보다 훨씬 많은 탄약을 탑재할 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퀵싱크가 핵심적인 대함 능력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의 퀵싱크 시험에서는 900킬로그램급 폭탄이 사용되었다. 국방 전문 매체 제인스(Janes) 따르면, 최초의 퀵싱크 폭탄은2021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서 투하되었다. 이어 2024 환태평양 훈련(RIMPAC) , B-2에서 900킬로그램급 퀵싱크가최초로 투하되어, 퇴역한 상륙강습함 USS 타라와를 침몰시켰다고 제인스는 보도했다.

공군 연구소는 해당 실사격 시험이 공군 연구소, 공군 시험 센터, 53비행단 간의 협력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 연구소 군수국장 매튜 캐스퍼스(Matthew Caspers) 대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협력은] 해상 표적을 위협할 있는 저비용개념의 시제품을 신속하게 시제품 단계까지 끌어올렸다.”라고 설명했다.

공군 연구소는 가장 최근 시험 영상은 기밀로 분류돼 있다고 말했다. 디펜스뉴스 온라인(DefenseNews Online) 2025 6보도에 따르면, 2022년에 게시된 영상에는 퀵싱크가 무인 선박을 향해 돌진해 폭발하며, 선체를 반으로 절단하여 만에 침몰시키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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