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이 LGM-35A 센티넬(Sentinel) 프로그램 부문 작업에 착수함에 따라, 전신인 미니트맨(Minuteman) 미사일은 당분간 추가 임무 기간을 이어가게 됐다.

공군은 2025 센티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의 구조 재편을 검토하는 동안 관련 인프라 구축을 일시 중단했다. 2025 5디펜스 (Defense One)’ 보도에 따르면, 공군은 당초 계획했던 55 미니트맨 III 인프라 재활용 대신, 센티넬전용의 신규 지하 사일로(발사대)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펜스 원에 따르면, 센티넬 미사일은 콜로라도, 몬태나,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와이오밍주에 걸쳐 분산된 강화형 사일로 미니트맨 미사일 400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구조조정에 따라 센티넬 배치 일정 또한 조정되었다. 초기 운용 능력 달성 목표 시점은 2033 말로 늦춰졌다. 미국 회계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 GAO) 2025 9 보고서에 따르면, 공군은 미니트맨 미사일이 2050년까지 운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공군은 ICBM 프로그램 집행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2050 이전에 마지막 미니트맨 III 퇴역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디펜스 데일리(Defense Daily) 통해 밝혔다. 공군은 이유에 대해 센티넬 자체 개발이 안정적으로 진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스럽 그러먼(Northrop Grumman) 방산 부문 사장 데이비스(Ben Davies)2025 9 워싱턴 D.C.에서 열린공중·우주·사이버 콘퍼런스(Air, Space & Cyber Conference)’에서우리는 이제 미사일의모든 단계를 시제 제작하고 시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단계가 기대 이상으로 성능을 발휘했다.”라고 밝히며, “이는 비행 시험단계로 나아가는 강한 자신감을 주었다.”라고 말했다고 인사이드디펜스닷컴(InsideDefense.com) 보도했다.

미니트맨 미사일은 1970 처음 배치된 이후 지속적인 시험 발사와 수명 연장 개량을 통해 지금까지도 높은 신뢰성과 운용성을유지하고 있다. 공군은 미니트맨 III 현재 운용 중인 세계 최장수 전략탄도미사일로 평가하고 있다. GAO 보고서에 따르면, 미니트맨 III 2036년에 운용 수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에어 스페이스 포스 매거진(Air & Space Forces Magazine) 따르면, GAO 보고서는공군 관계자들은 미니트맨 III2030 이후, 심지어 2050년까지도 운용 가능하다고 확신하지만, 지상 전력 하위 시스템과 전자 장비 인프라 구성 요소의 노후화로 성능 저하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GAO 보고서는 미니트맨에서 센티넬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있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할것을 공군에 권고했다. 에어 스페이스 포스 매거진에 따르면, 공군이 GAO 권고 사항에 공식 동의했다

공군 대변인은미니트맨 프로그램 사무국은 ICBM 전력의 실질적 운용 가능 기간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2050년이라는 목표 시한은 센티넬 프로그램 일정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라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미국 전략사령부 글로벌 작전국장 브랜든 파커(Brandon Parker) 소장은 2025 9 국방부 발표를 통해우리는 센티넬 같은현행 프로그램뿐 아니라 미니트맨과 같은 기존 유산 체계에서도 상당한 잠재력을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현대화과정을 추진하는 동안에도 현재 보유한 억제 능력을 유지하고, 필요할 경우 즉각 대응할 있도록 하는 것이 똑같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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