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군은 지휘통제통신(Nuclear Command, Control and Communications, NC3) 현대화를 위한 중대한 걸음을 내디뎠다.

우주군 산하 우주 시스템 사령부(Space Systems Command, SSC) 차세대 NC3 위성 제작을 위해 보잉(Boeing)사에 3 8,808 (28 미국 달러) 규모의 계약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2025 7 우주 시스템 사령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 위성 제작(추가 2 옵션 포함) 관한 것으로, 진화형 전략 위성통신(Evolved Strategic Satellite Communications, ES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위성 전문지 비아 새틀라이트(Via Satellite) 따르면, 위성들은 현재 궤도에 있는 6기의 첨단 초고주파(Advanced Extremely High Frequency, AEHF) 위성과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AEHF NC3 기능을 대체할 것이다.

우주 시스템 사령부 보도 자료는 ESS 미국 현대화된 3 핵전력이 재래식 무기 위협 모두에 맞서 억제수단으로 기능하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주군이다양한 위성군을 신속히 확산하기 위한 단계적 접근법이라고 부르는 계획으로 최종 배치될 ESS 위성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에어 스페이스 포스매거진(Air & Space Force Magazine) 2025 4 보도에 따르면, 우주군 예산 문서에는 2032 회계연도까지 ESS 초기 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4기의 위성이 필요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ESS 프로그램 책임자인 A. J. 애시비(A. J. Ashby) 우주군 대령은 2025 스페이스 심포지엄(2025 Space Symposium)에서 ESS AEHF 달리 다중 배치 아키텍처를 갖추게 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AEHF 현재 정지궤도에만 배치되어 있으나, 우리다중 위성 체계로 운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어 스페이스 포스 매거진의보도에 따르면, 그는우리 다양한 궤도에 위성을 배치할 것이다. … 그러나 ESS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 현재 시스템이 지원하지 못하 많은 전략적 사용자를 지원할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주군은 다수의 소형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군을 널리 배치하는확산(proliferation)’ 잠재적 적이 표적화하기어렵게 만드는 방안으로 보고 있다에어 스페이스 포스 매거진은 2025 7 기사에서미국 핵전력의 관심이공군 센티넬 ICBM B-21 폭격기에 집중되어 왔지만, 전반의 다양한 체계를 아우르는 NC3 본질적으로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의견을 같이 한다.”라고 전했다.

우주군은 보도 자료에서완전 운용능력(FOC) 달성과 지구적 커버리지, 특히 북극 역량 강화 위해 1663,416 (1,200 미국 달러) 규모의 ESS 우주 세그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가 위성 도입을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우주군 군사 통신 위치·항법·시각(PNT) 담당 프로그램 집행관 코델 드라페나(Cordell DeLaPena) 통한평화를 보장하려면, 지금이 미국의 우주 역량을 끌어올릴 결정적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략통신 임무에는 적의 연결 차단 시도 속에서도 보호·전력·상시 가용이 필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위성들은 개편된 NC3 아키텍처의 일부로서, 국가에 우주 기반 연결성을 제공하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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