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CCP) 남중국해에서 해상 괴롭힘 행위를 지속함에 따라, 미국은 필리핀에 추가 미사일 발사대를 배치하는 방안을검토하고 있다.

2025 8, AP 통신은 호세 마누엘 로무알데스(Jose Manuel Romualdez) 주미 필리핀 대사가 해군해병대 원정선박 차단체계(Navy Marine Expeditionary Ship Interdiction System, NMESIS) 추가 배치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따르면, 미군은 2025 4 대만과해상 경계선 하나만 두고 맞닿아 있는바타네스주에 대함용 NMESIS 발사대를 처음 인도했다.

로무알데스 대사는 NMESIS 발사대가 추가 배치된다면, 중국이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Exclusive Economic Zone, EEZ) 지속적으로 침범하고 있는 남중국해를 마주한 지역에 배치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마닐라에서 열린 무역·투자 회의 AP와의 인터뷰에서이번 NMESIS 논의는 강력한 미국필리핀 국방 협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오래된 조약 동맹국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2024 4 합동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SM-6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할 있는 중거리 타이푼 시스템을 필리핀에 배치했으며, 양국은 시스템을 현지에 무기한 배치하기로 했다.

중국은 필리핀 EEZ 포함해 남중국해 대부분을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2016 국제 중재재판소는 이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있다. 최근 수년간 중국 해안경비대 선박은 필리핀 EEZ 내에서 합법적으로 운항하던 필리핀 선박을 들이받거나 차단하며 물대포를 발사해 왔다. 이러한 공격적 행보의 최근 사례로는, 2025 8, 중국 해경 선박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순시선을 추격하다 인민해방군 해군 구축함과 경로가 교차하는 사건이 있었다. 필리핀 해경 대변인은 이를위험한 기동으로 규정하며, 중국 선박에도상당한 손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5 7월자조지타운 안보연구 리뷰(Georgetown Security Studies Review)’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해상 운송의 3분의 1 남중국해를 통과하며, 지역에는 현대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를 비롯해 미개발 상태의 석유 매장지, 천연가스, 기타 원자재가 매장돼있다.

해당 보고서는중국의 행위는 필리핀의 경제적 이익을 위협할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규칙 기반 질서 전반에 도전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로무알데스 대사는 무역 회의에서 번영을 강조하며, 테레사 라자로(Theresa Lazaro) 외교장관과 함께 미국 기업들의 필리핀 산업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미국 기업 경영진들에게이는 단순한 자본 수익률의 문제가 아니라, 동맹의 가치를 되돌려 받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필리핀 경제가 강해질수록 미국에 더욱 유능하고 신뢰할 있는 방위 파트너가 것이다. 미국이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전략을 재검토하는 시점에서, 필리핀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자 전략적 필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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