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인 골든 돔 설계를 채택하고 256조 5,325억 원(1,750억 미국 달러) 규모의 방위 프로그램 책임자를 지명했다.
골든 돔의 목표는 정교한 센서와 요격기를 탑재하고 지구 주위를 도는 수백 개의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중국, 이란, 북한,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발사한 적의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것이다.
2025년 4월, 미국 전쟁부는 군 계약자들에게 발사 직후의 “부스트 단계,” 즉 적의 미사일이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는 느리고 예측 가능한 상승 단계에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교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기존 방어체계는 우주 공간을 이동하는 적의 미사일을 표적으로 삼는다.
미사일이 탐지되면 골든 돔은 미사일이 우주로 진입하기 전에 요격기나 레이저로 격추하거나, 캘리포니아 및 알래스카에 주둔 중인 지상 요격기를 사용하는 기존 미사일 방어체계로 우주의 이동 경로를 따라 더 멀리 나아가 격추시킨다.
우주 요격층 아래에는 미국 내 또는 미국 주변에 위치한 또 다른 방어층이 있다.
적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격추하기 위해 위성에 로켓 발사기나 레이저를 탑재한다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 아이디어는 1980년대 초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미국 대통령이 고안한 “스타워즈” 구상의 일부였지만, 현재의 능력에서도 엄청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기술적 도약을 나타낸다.
레이건 대통령의 이른바 전략방위구상(SDI)은 핵무기를 쓸모 없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국가 방위 시스템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로 1983년에 발표되었다.
SDI 프로그램의 핵심은 대규모 핵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수 있는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계획안은 미국이 발사되어 비행하고 목표물에 접근하는 수많은 탄도 미사일을 식별하고 자동으로 파괴할 수 있게 해주는 여러 계층의 기술에 관한 것이었다.
